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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의협 이사직 사퇴 신중히 검토중"

"주수호 회장과 집행부에 짐 되기 싫다" 곧 거취 결정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3-01 07:43:26
통합민주당 공심위원과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철 의협 정책이사가 이사직을 사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박 이사는 28일 강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진 회장이 "의협 대변인과 이사를 맡은 인사가 특정 정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참여한 것은 지난 대선부터 선거중립을 지켜온 의협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사직 사퇴를 요구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사퇴 여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박 이사는 29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영진 회장의 발언이 일간지 기자들에게까지 알려져 아침부터 질문공세에 시달렸다"며 "정치권이 의료계를 이해하면서 관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일각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어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는 그러면서 "주수호 회장과 집행부에 짐이 될 수 는 없다"며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을 하고 있으며 수일 내에 사퇴 여부를 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협회는 이날 김영진 회장의 발언이 파장이 커지자 보도자료를 내어 의협은 "특정정당에 편향될 수 있다는 우려는 개인의 기우에 불과하다"며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은 것은 통합민주당과 의료계가 우호적인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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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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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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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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