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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433개소 공백…복지부 대책 마련

순회진료 파견근무 등 시행…"내년부터 해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4-04 11:16:28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 진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순회진료와 파견근무 등 잔류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공백을 메우겠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공중보건의가 배치된 보건소와 보건지소 1291개소 가운데 의과 433개소(33.5%), 치과 283개소(21.9%), 한의과 216개소(16.7%)에서 진료공백이 예상된다며 이 224개소의 경우 주변 의료기관 부족으로 적정진료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경우는 자체 봉직의 인력으로 공보의 공백 해소가 가능하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지역별 진료여건과 진료공백 정도를 고려해 탄력적인 대응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초 시도별 대책마련을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우선 의료취약지역인 35개 읍·면지역과 의료취약지역은 아니지만 민간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 진료공백이 발생한 221개 읍면에 대해 기존 공중보건의를 파견해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타 지역의 경우 각 시․도별로 근무공백이 예상되는 보건소 등에 순환진료 또는 파견체계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순회진료의 경우 진료예약 등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주민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공보의 공백은 공중보건의 만료일(4월6일)과 신규배치일(4월25일)간 차이로 발생하고 있다"며 ""2009년부터는 공보의 만료일과 배치일이 일치되면서 공백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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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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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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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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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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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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