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2013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 여성전문병원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7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여성암센터, 본관리모델링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무려 7개의 굵직한 신축·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공의 전용 연구·숙소 공간인 6층 규모의 교육수련관 오픈을 시작으로 의료진들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5층 규모의 교수연구동 신축, 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리모델링 등 최근 1년 안에 굵직한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여성암만을 특화·차별화한 8층 규모의 국내최초 여성암센터가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초 여성암센터 오픈에 맞춰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신축수준의 대대적인 본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제일병원은 오는 2013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다.
올해 말 여성암센터 완공과 내년 초 본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대로 2013 마스터플랜 계획에 맞춰 곧바로 제일병원의 랜드마크가 될 신관건축과 분원설립, 미용성형센터 건립에 나설 예정.
목정은 병원장은 "지난 1년간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교육수련관, 교수연구동 오픈, 여성암센터, 본관 리모델링 진행 등 진료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러한 제일병원의 단시간 변화흐름은 의료계에서도 모두 놀라워할 만한 진행속도”라고 평가했다.
목 원장은 “최근 제일병원의 행보는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일병원 임직원들의 의지와 투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새희망 2013마스터플랜 계획대로 앞으로 2013년까지 투자는 계속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