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권 생명과학부문 대표와 이기성 오산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은 오산공장에서 열린 노사평화선언식에서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고 노사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선언했다.
40년 무분규를 자랑하는 SK케미칼의 노사평화 선언은 노사평화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사의 대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노사 상생 문화의 상징이다.
신승권 대표는 “평화선언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고 치하하고 “회사의 비전인 토탈헬스케어컴퍼니 달성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 노사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기성 위원장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있는 SK케미칼의 노사 문화는 향후 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SK케미칼 오산 공장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Td 백신 및 *DPT백신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생산에 성공하였고 2007년에는 *HIB백신(뇌수막염 예방백신 상품명: 퍼스트 힙)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발매에 성공해 최신형 백신의 보급을 통해 국내 백신 산업 선진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