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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흉부외과 전공의 10명중 2명 '중도포기'

병원협회 집계…산부인과 16.5%·소아청소년과 15%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0-29 06:50:21
지난해 흉부외과 전공의 10명 중 2명이 전공의 수련과정을 중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외과나 산부인과 등 비인기과의 수련 중도포기율도 10%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병원협회가 조사한 전공의 확보율 및 중도포기율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된 전공의의 수련과정 중도포기율은 평균 6.9%였다.

2007년 전공의 확보율 및 중도포기율
먼저 흉부외과는 지난해 전공의 확보율이 50.6%에 불과했지만, 그 중 20.6%가 수련을 중도 포기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전공의 확보율은 97.8%에 달했지만, 이중 15%가 중도포기했고, 산부인과 전공의 16.5%, 외과 전공의 12.8%가 수련과정을 그만뒀다.

전통적인 비인기과인 산업의학과는 20.7%, 예방의학과는 12%, 병리과는 14.6%가 전공의 수련 과정을 포기했다.

반면 내과는 4.5%, 신경과는 1.1%, 정신과는 1.4%, 피부과는 2.5%, 성형외과는 2.4%, 재활의학과는 0.9% 정도가 전공의 수련과정을 포기했다.

이에 대해 병협은 "전공의 지원 기피 혹은 중도포기 과목의 대부분은 경제적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과"라면서 "정부가 상대가치총점을 인상해 건강보험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이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민간병원 확대, 필수 진료분야에 대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현실화, 전공의 수련교육비용 정부 부담, 비인기과 전공의 수련 병원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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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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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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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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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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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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