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2004 KIMES에서 국내 최초로 의원용 PACS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는 KIMES2004가 열리는 COEX 전시장 3층 대서양관 #516에 부스를 개설하고 의원용 PACS체험관을 설치, 디지털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이 개선된 의원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의원들도 PACS의 편리성과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경제적인 이유로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준비됐다.
인피니트에 따르면 의원용 PACS 솔루션(STARPACS Clinic)은 의원의 영상관리 규모에 맞는 최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인 비용 투자로 PACS 도입의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를 ‘Full line up of Medical Imaging’으로 정하고, 대형병원은 물론 의원에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과 더불어 방사선과 뿐만 아닌 다른 임상과에도 적용이 가능한 의료영상 제품들을 선보인다.
인피니트는 이번 전시회를 아시아 시장에 자사의 위상과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코자, 대만, 일본 등의 영업 네트워크를 초대하여 교육의 장과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전시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원격진료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원격 진료의 기본 인프라인 PACS에 대한 관심과 도입의 필요성이 의원급까지 공감되고 있는 분위기로 인해 향후 시장을 밝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