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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운다"

[Weekly 닥터스 경제브리핑]골프와 주식투자의 10가지 공통점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9-07-15 11:37:38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원장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골프를 가지고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골프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그립, 스윙등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면서 실제 필드에 나가면 정신적 육체적 컨트롤이 필요하고 공 하나하나마다 클럽을 선택해 공략법을 구상하고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정한후 치는 게임 이라는 점에서 투자와 공통점이 많은데요. 외국의 유력 온라인 투자매거진에서 골프와 주식투자의 공통점을 열가지 자세와 원칙의 측면에서 재미있게 조언한 내용이 있어 간단하지만 의미하는 바가 커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감정을 게임에 개입시키지 마라 입니다.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골퍼는 러프나 벙커에 빠뜨리거나 OB를 치기 십상입니다. 같은식으로 투자자들도 자신의 감정에 지배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두려움 탐욕 과신은 투자자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게하는 강력한 감정작용이기 때문입니다.

2. 대가에게서 배워라 입니다.
열성적인 골퍼는 타이거우즈나 필 미켈슨과 같은 위대한 골퍼로부터 스윙폼등 많은 것을 배우려 합니다. 마찬가지로 초심자든 전문투자자든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 조지소르소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이들 투자 대가들이 따르는 전략은 서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리스크 허용도나 투자목표에 어느 전략이 가장 적합할 것인지를 먼저 평가해야 합니다

3. 우정의 충고를 조심하라 입니다.
주식에 대한 조언은 골프에서의 조언과 같습니다. 즉 친구의 조언이 사실인지 엉터리인지 알길이 없다는 겁니다. 승자가 될수있다고 알려준 정보나 조언에 대해 투자자 자신이 그 진위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를 벙커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4. 좋은 캐디를 구하라 입니다.
프로골퍼들은 큰 경기에서 아무에게나 캐디를 맡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캐디는 골프경기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특정 홀마다 유용한 여러가지 전략을 선수에게 조언할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선수의 성격과 스타일을 알고 있으므로 목표를 향한 선수의 감정기복을 컨트롤해줍니다.
같은식으로 좋은 재정상담사는 주식시장과 투자에 대해 탁월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고객의 장래목표에 가장 적합한 투자전략을 설계하기위해 고객을 더 많이 이해하는데 노력해야합니다.

5. 깃발을 주시하라 입니다.
골프에서 붉은 깃발은 목표홀을 표시하는것이지만 투자에서는 이깃발 즉 목표를 무시하면 구덩이에 빠질수 있습니다. 깃발을 확인하고 치듯이 어렵게 번돈을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설명서를 충분히 검토한후 투자해야 합니다.

6. 퍼센티지 게임을 하라 입니다.
골프에서는 바로 홀을 향해 장타를 날리려 하기보다는 연못앞에 볼을 보낸후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같은식으로 10배를 먹을 욕심으로 싸구려 투기 주식 사는 것은 대부분 좋치 못한 선택이 됩니다. 핵심은 퍼센티지 게임을 하라는 겁니다.

7. 멀리건은 없다 입니다.
프로들의 게임에서는 친구간이나 사교골프에서처럼 티샷을 다시하게 해주는 멀리건은 없습니다. 금융투자도 마찬가지로 잘못 투자했다고 해서 다시 하게 해주는 법이 없으므로 첫번째 투자를 할 때 시간을 갖고 신중한 준비를 한후 투자자의 상황에 가장 맞는 투자전략을 만들어줄 재정설계사의 조언을 구해야합니다.

8. 연습밖에 없다 입니다.
타이거우즈 같은 일류골퍼들은 충분한 연습과 훈련이 없으면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향상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처럼 투자자들도 주식시장의 시물레이션게임등을 통해 자신의 투자전략을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9. 한번의 게임이 미래의 성공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입니다.
한 라운드의 게임이 전체 골프성적의 지표는 아닙니다. 한번 잘못했다고 형편없
는 골퍼가 되는 것은 아닌 것 처럼 과거에 투자수익이 얼마나 났는가 보다는 미래의 잠재력을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겁니다.

10. 좋은 장비를 가졌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다 입니다.
좋은 클럽세트를 큰돈주고 샀다고해서 시합에 이기고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아닌 것 처럼 펀더멘털 분석과 기술적 분석등은 모두 투자의 방향을 정하는 가능성을 제시해줄뿐이지 주가의 움직임은 원래가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겁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어쩌면 골프를 잘 치시는 것은 투자에서도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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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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