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광정)은 26일 병원강당에서 요양환자들을 대상으로 '요통의 진단,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협력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의 척추센터 김동현 진료부장이 연자로 나서 요통의 원인, 증상, 치료법 등을 설명하고 요통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진료부장은 이날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을 제시하였으며 달리기, 골프, 볼링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만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됨으로 체중조절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