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201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암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19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암전문병원’ 부문 대상에 선정돼 여성암 분야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선정은 소비자 조사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구매실적, 재구매 의도), 만족도(품질, 서비스, 디자인), 신뢰도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브랜드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이화의료원이 암 전문병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을 설립한 이후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를 선도해왔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여성암 진단 및 치료,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여성 암 예방과 치료, 연구에 앞장서온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병원을 방문한 당일에 모든 진료,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와 3차 진료기관 최초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 건진센터, 여성암 연구소의 상호 시너지 제고 및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 강화로 타 병원 암센터와 차별화시켜 나감으로써 국내 여성암 치료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