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작년 의·약사 국회의원 후원금 평균 1억5천만원

중앙선관위, 지난해 모금액 집계…의사 고액기부자 16명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4-09 06:48:49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지난해 평균 1억3211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09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에 따르면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24명은 지난해 평균 1209건, 1억3211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기부건수 및 모금액(단위 : 만원)
후원금 금액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1억667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기부건수가 3375건으로 복지위에서 가장 많았다.

의사인 신상진 의원은 1103건에 1억5785만원, 안홍준 의원은 652건에 1억5339만원을 모금했고 약사인 원희목 의원은 1496건, 1억5446만원, 전혜숙 의원은 2693건, 1억5848만원을 모금했다.

치과의사인 전현희 의원은 1억2178만원, 한의사인 윤석용 의원은 1억5894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전현희 의원을 제외한 의약사 의원은 공교롭게도 모두 1억5천만원대 후원금을 모금했다.

300만원이 넘는 고액기부자가 있는 위원은 9명으로 박근혜 의원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미경 의원 7명, 송영길 의원 5명, 안홍준 의원 4명, 양승조 의원 3명 순이었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과,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의원은 각각 2306만원, 2410만원을 모금해 후원금 규모가 복지위에서 가장 작았다.

이와 함께 연간 후원금이 300만원이 넘는 고액기부자는 의사가 16명에 이르렀고, 치과의사는 6명, 한의사는 3명이 있었다. 반면 약사는 한 명도 없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