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생약 성분 한방 복부비만 치료제 살포시시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살포시시럽은 동의보감에 근거해 총 18가지 생약재로 구성된 방풍통성산 분의 일반의약품으로, 기존의 내성과 부작용이 부담되는 향정신성의약품(전문의약품) 비만치료제와 차별화된 복부비만 치료제다.
살포시시럽은 체내 신진대사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도와주어 복부 피하 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사람의 비만, 고혈압 동반증상(두근거림, 어깨결림, 홍조), 부기, 변비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살포시시럽은 액상형이라서 정제나 과립제에 비해 체내 흡수가 신속하고 복부비만에 특화됏다.
기존 비만치료제 보다 타겟 소비자층이 넓다.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살포시시럽은 90포(30포x3개) 단위로 출시되어 하루 세번, 1회 1포씩 1개월동안 복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지난 2008년 살포시정을 출시한 이후 방풍통성산제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제형을 다변화한 시럽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