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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 고혈압 시장, 'S-암로디핀' 성장 두드러져

암로디핀 계열 '노바스크', '아모디핀' 부진 속 '레보텐션' 등 선전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7-27 06:46:33
S-암로디핀 대표품목
올 상반기 암로디핀 계열 고혈압약은 대부분 하향세를 보였지만, 'S-암로디핀 베실레이트' 계열은 약진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암로디핀'은 '노바스크'의 개량신약으로 '노바스크'의 약효가 있는 부분인 'S-암로디핀'만을 추출했고, 부작용을 일으키는 'R-암로디핀'을 제거한 제품이다.

27일 유비스트를 토대로 올 상반기 암로디핀 계열 고혈압치료제를 분석해 본 결과, 노바스크 개량신약 중 하나인 'S-암로디핀' 계열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적 약물은 안국약품의 '레보텐션'과 종근당의 '애니디핀에스'.

국내 최초의 카이랄 암로디핀 약물인 '레보텐션'은 올 상반기 67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52억원)과 견줘 28.85% 증가했다.

'애니디핀에스'도 상반기 38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 같은 기간(20억원)보다 70%가 성장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노바스크'는 'S-암로디핀'과 'R-암로디핀'이 일대일의 비율로 구성돼 있는데, '레보텐션'은 'R-암로디핀'을 떼어냈기 때문에 (노바스크) 절반의 용량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최근 카이랄 제제는 효능을 인정받고 처방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림제약의 S-암로디핀 '로디엔'도 30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 같은 기간(20억원)보다 1.5배 처방액이 늘었다.

암로디핀 계열 원외처방액 현황(단위: 억원, %)
반면 암로디핀의 원조 고혈압약 '노바스크'는 처방액이 줄었다.

이 약은 상반기 34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억원 줄은 수치다.

'노바스크'의 염을 바꾼 개량신약으로 시장에서 큰 반항을 일으켰던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역시 올 상반기 처방액(309억원)이 작년(258억원)보다 50억원 가량 줄며 부진했다.

다만 이 회사는 ARB+CCB 복합제 '아모잘탄'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점이 위안거리다. 회사측이 그간 주력제품이었던 '아모디핀'을 '아모잘탄'으로 스위칭하려는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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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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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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