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스타틴 약물인 ‘크레스토(Crestor)’가 폐렴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새로운 적응증 추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보스턴에서 열린 Interscience Conference on Antimicrobial Agents & Chemotherapy에서 연구팀은 크레스토 복용자의 경우 폐렴 및 다른 감염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도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시 사망하는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스타틴의 폐렴 억제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