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최근 대구시바둑협회에서 제24회 대구시의사의 날 바둑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전은 총 8개 팀이 출전하여 팀별 2게임을 실시한 결과 중서구와 동북구, 남수성구, 가톨릭의대팀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경북의대팀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종서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과 평소 바둑 동호회를 통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목도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결 및 결승전은 오는 6일(수) 오후 7시 대구시바둑협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