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 등 대국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사업내용은 ▲대한의사협회-한국제약협회-(사)생명잇기가 함께 추진하는 '장기기증 활성화 공동사업' ▲의사협회와 제약협회가 공동추진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사업 등이다.
의사협회는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에서 계획중인 공익 캠페인을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장기기증, 자살예방 등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도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사협회에서 경만호 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이향애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부위원장, 박희봉 정책이사가 제약협회에서는 이경호 회장, 강덕영 부이사장, 조순태 부이사장, 이병석 경동제약 대표이사, 갈원일 전무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