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1일 통계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강통계' 앱은 심사평가원에서 생산하는 심사ㆍ평가 통계를 비롯해 복지부에서 제작한 '길잡이 통계', 'OECD 사회통계' 등이 담겨 있다.
이 앱에 수록된 내용은 ▲의료인력ㆍ시설ㆍ장비관련 통계 ▲진료비관련통계 ▲의료평가관련 통계 ▲보건복지 일반통계 ▲기타 의료관련 통계 등 총93종의 다양한 통계와 그래프가 있다.
또한 키워드 검색 및 자주 보는 통계자료에 대한 즐겨찾기와 이메일 서비스 기능도 있으며, 정ㆍ관계, 학회,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 국민들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심평원 이윤상 부장은 "이번 건강통계 앱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국민 건강정보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웹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를 전면개편 하고 진료비 민원확인, 병원에 대한 평가정보, 안전한 의약품사용정보 등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통계'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폰의 '마켓'이나 'T store'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