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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15% 늘었는데, 진료비는 150% 폭증

심평원, 통계 자료…다빈도 소아암 1위 '림프성 백혈병'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2-14 06:45:05
소아암 환자에 대한 진료비가 지난 5년간 15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4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아암 진료인원은 2006년 7798명에서 2010년 8952명으로 5년간 1154명이 증가(14.8%)했다.

하지만 총 진료비는 2006년 290억에서 2010년 730억으로 5년간 약 440억이 폭증한(152.1%)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추이(2006~2010)
전체 소아암을 다빈도 순위로 나열해본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림프성 백혈병'이 20.1%로 가장 많았으며, '뇌의 악성신생물'이 12.9%, '골수성 백혈병'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성인암이 세포층에 발생하는 종양이 많은데 비해 소아암은 뼈, 연골, 근육, 혈관 등 결합조직에 발생하는 육종이 많았다.

심평원 관계자는 "매년 암 진료환자와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규 발생인원의 증가도 영향을 미치지만, 암 진단 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발견율과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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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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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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