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본인부담률 감면으로 평생치료 길 열려"
한국와이어스는 30일 "내달부터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치료제 '엔브렐'의 가격이 5% 인하되며, 환자 본인부담률은 치료 기간 상관없이 평생 10%가 보장된다"고 밝혔다.
기존 보험급여 기준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각각 51개월, 48개월로 정해진 기간은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됐지만, 이후에는 46%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했다.
따라서 내달부터 엔브렐을 사용하는 환자는 매달 9만원 대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아울러 건선의 경우, 기존 24주에서 기간제한 없이 엔브렐을 투약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으로 가격 때문에 약 사용을 꺼렸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브렐은 1998년 생물학적 제제 중 최초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미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다.
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장기간 자료를 바탕으로 TNF 억제제 중 국내 유일하게 4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특발성관절염 환자에게도 사용이 허가된 제품이다.
현재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강직성척추염 및 소아특발성관절염, 건선, 건선성관절염, 소아건선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된 상태다.
기존 보험급여 기준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각각 51개월, 48개월로 정해진 기간은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됐지만, 이후에는 46%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했다.
따라서 내달부터 엔브렐을 사용하는 환자는 매달 9만원 대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아울러 건선의 경우, 기존 24주에서 기간제한 없이 엔브렐을 투약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으로 가격 때문에 약 사용을 꺼렸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브렐은 1998년 생물학적 제제 중 최초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미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다.
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장기간 자료를 바탕으로 TNF 억제제 중 국내 유일하게 4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특발성관절염 환자에게도 사용이 허가된 제품이다.
현재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강직성척추염 및 소아특발성관절염, 건선, 건선성관절염, 소아건선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