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 윌리암 옝 박사 "불임 원인 규명 도움"
홍콩 과학자들은 사람의 정자가 난자에 부착하는데 필요한 분자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홍콩대학 윌리암 옝 박사는 이번 발견이 불임부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sialyl-LewisX(SLeX)라고 불리는 난자를 감싸는 주요 물질을 발견했다. 이 물질은 정자와 난자가 서로 결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옝 박사는 SLeX의 발견을 통해 이 물질 부족으로 불임이 되는 환자들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정자의 난자 부착을 돕는 물질이 부족하면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을 이용해 정자를 직접 난자에 주입, 불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2년 이내에 이번 발견을 토대로 한 임상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콩대학 윌리암 옝 박사는 이번 발견이 불임부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sialyl-LewisX(SLeX)라고 불리는 난자를 감싸는 주요 물질을 발견했다. 이 물질은 정자와 난자가 서로 결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옝 박사는 SLeX의 발견을 통해 이 물질 부족으로 불임이 되는 환자들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정자의 난자 부착을 돕는 물질이 부족하면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을 이용해 정자를 직접 난자에 주입, 불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2년 이내에 이번 발견을 토대로 한 임상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