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 114 세심한 서비스

박양명
발행날짜: 2012-02-06 06:00:09
병원 서비스도 고객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이같은 주장을 하며 114의 낮과 밤에 따라 바뀌는 세심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예로 들어.

그는 "최근 114에 전화했더니 낮에는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고 응대하지만 밤에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빼더라"며 "술취한 사람들이 장난전화를 걸 수도 있는 밤이라는 특수성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어 하나 차이지만 고객 응대 서비스에 차이를 둔다. 병원도 환자를 위해 사소한 것에서부터 세심한 서비스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