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대학병원 교수가 병원계에 불고 있는 홍보전에 쓴소리를 남겼다.
병원이 진료의 질이나 연구업적이 아닌 일회성 이벤트로 환자들의 환심을 사는데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병원이 백화점 문화센터도 아니고 하루가 멀다하고 행사만 진행하고 있다"며 "강좌 등이야 도움이 되겠지만 건강과 관계없는 행사가 너무 많다"고 꼬집어.
그는 "꾸준히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에 집중하다 보면 알아서 환자가 찾아오는 것 아니냐"며 "그렇게 쏟아야 할 에너지를 엉뚱하게 쓰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털어놔.
병원이 진료의 질이나 연구업적이 아닌 일회성 이벤트로 환자들의 환심을 사는데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병원이 백화점 문화센터도 아니고 하루가 멀다하고 행사만 진행하고 있다"며 "강좌 등이야 도움이 되겠지만 건강과 관계없는 행사가 너무 많다"고 꼬집어.
그는 "꾸준히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에 집중하다 보면 알아서 환자가 찾아오는 것 아니냐"며 "그렇게 쏟아야 할 에너지를 엉뚱하게 쓰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털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