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문화적 공간 탈바꿈, "편안한 병원으로 만들 것"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최근 원내 행복정원에서 '암환우를 위한 정원 음악회-행복한 울림'을 개최했다.
암병원은 '전통과 문화가 흐르는 병원'을 모토로 의료 뿐 아니라 정서적인 면을 배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들에게 휴식과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편안한 공간으로서 다가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창경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정원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음악회에서는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문화자원봉사자들과 두경부암센터 김광현 교수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4번 & 제5번 및 그리운 금강산, 명태 등 친숙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노동영 원장은 "창경궁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정기 음악회 등을 통해 환자들이 질병과 고통, 불안을 떠올리는 대신 편안한 휴식처처럼 느끼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암병원은 '전통과 문화가 흐르는 병원'을 모토로 의료 뿐 아니라 정서적인 면을 배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들에게 휴식과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편안한 공간으로서 다가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창경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정원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음악회에서는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문화자원봉사자들과 두경부암센터 김광현 교수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4번 & 제5번 및 그리운 금강산, 명태 등 친숙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노동영 원장은 "창경궁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정기 음악회 등을 통해 환자들이 질병과 고통, 불안을 떠올리는 대신 편안한 휴식처처럼 느끼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