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더마버전' 피부진단ㆍ상담 활용
옵토바이오메드가 자체 개발한 '아이패드-더마비전'(iPad-DermaVision)은 태블릿 PC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피부 멜라닌과 에리즈마, 피부 톤, 모공, 주름, 색소침착, 얼굴 치수를 분석하는 피부 전문가용 진단 앱.
아이패드-더마비전은 기존 고가의 피부진단시스템과 달리 좀 더 다양한 피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태블릿 PC를 이용한 피부진단 및 전ㆍ후 비교에 용이한 피부 분석 앱으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태블릿 PC를 이용해 촬영하고 전ㆍ후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거치대와 LED 조명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PC용으로 출시된 이 앱은 전문가의 피부상담을 위해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해 시술 전후의 비교 분석 및 화장품 사용 후 정량적인 그래프 분석이 가능해 피부 상담에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패드-더마비전은 현재 옵토바이오메드에서 생산 중인 병원용 피부진단시스템 '더마비전'(DermaVision)을 기반 기술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진다.
더마비전은 국내 종합병원 피부과와 피부 클리닉 등 약 330곳에 설치돼있으며,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정병삼 대표이사는 "태블릿 PC용 더마 비전 앱은 환자 유치를 위한 병원 홍보뿐만 아니라 정확한 피부 진단과 상담에 유용한 앱"이라며 "지난 9년간 피부진단시스템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관련 의료기기ㆍ화장품 업체등과 연계한 업체별 맞춤형 피부진단 앱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