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730억원 짜리 혈액제제 공장 건설 수주

이석준
발행날짜: 2013-01-06 08:29:44
  • 태국 적십자사와 계약…국내 제약사 최초 플랜트 수출

[메디칼타임즈=]
녹십자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73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4일 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와 728억원 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15년 9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태국 뱅프라 지역에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립 및 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 시장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계약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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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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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쥐 2010.02.17 09:57:39

    실사가 형벌임을 복지부가 실토하는군요.
    법치국가에서 죄형법정주의라 하여 형벌은 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기관에 대해 수시로 실사를 벌여 고통을 주고 있는데, 이는 국가기관이 자의적으로 형벌을 가하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의료보험 재정의 낭비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경우를 제외한 불필요한 실사는 행정력의 낭비와 의료기관의 사기저하만을 가져오므로 자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 공산당색퀴들 2010.02.16 15:51:16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가 되었나?
    왜 의료만 공산주의를 하나?
    여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다.

    복지부 놈들 사회주의 김정일 밑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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