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을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을 중단한 후 다시 복용하면 부작용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그햄 여성병원 알렉산더 터칠(Alexander Turchin) 교수는 2000~2008년 병원 내 스타틴 처방환자 134,263명의 처방기록 분석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환자 대부분이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을 처방받았으며, 18,778명에서 약물로 인한 부작용(근육통, 오심, 간 기능 이상 등)이 보고됐고, 그 중 11,124명이 부작용으로 인해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했던 환자 중 90% 이상은 1년 내 같은 종류나 다른 종류의 스타틴을 다시 처방받았으며, 재복용시 약물 부작용은 단지 13.2%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칠 교수는 "연구분석결과, 스타틴의 부작용을 이유로 복용을 멈출 필요는 없다"며 "재복용시 약물의 용량이나 종류에 따른 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그햄 여성병원 알렉산더 터칠(Alexander Turchin) 교수는 2000~2008년 병원 내 스타틴 처방환자 134,263명의 처방기록 분석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환자 대부분이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을 처방받았으며, 18,778명에서 약물로 인한 부작용(근육통, 오심, 간 기능 이상 등)이 보고됐고, 그 중 11,124명이 부작용으로 인해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했던 환자 중 90% 이상은 1년 내 같은 종류나 다른 종류의 스타틴을 다시 처방받았으며, 재복용시 약물 부작용은 단지 13.2%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칠 교수는 "연구분석결과, 스타틴의 부작용을 이유로 복용을 멈출 필요는 없다"며 "재복용시 약물의 용량이나 종류에 따른 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