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게임이 성인의 약시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캐나다 맥길대학 보러트 헤스(Robert F. Hess) 교수가 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약시를 가진 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2주간 실시한 결과, 다른 치료군보다 테트리스게임군의 약시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시는 한 쪽 눈의 시력이 잘 발달되지 못해 유발되는 것으로, 종종 사시가 동반되기도 하며, 적절한 치료가 따르지 않으면 영구시력손상도 초래한다.
헤스 교수는 "테트리스 게임은 양쪽 눈이 함께 작용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 약시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이같은 훈련방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교수는 약시를 가진 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2주간 실시한 결과, 다른 치료군보다 테트리스게임군의 약시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시는 한 쪽 눈의 시력이 잘 발달되지 못해 유발되는 것으로, 종종 사시가 동반되기도 하며, 적절한 치료가 따르지 않으면 영구시력손상도 초래한다.
헤스 교수는 "테트리스 게임은 양쪽 눈이 함께 작용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 약시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이같은 훈련방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