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이 신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준다고 미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5~2000년 신세포암 수술을 받은 환자 967명의 의료기록을 약 4년(42.9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환자의 사망률은 스타틴 복용군이 10%로 비복용군 1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인자나 모든 원인의 사망률 관련 인자를 제외해도 스타틴 복용군에서 사망률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타틴이 암 발병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면서 "스타틴이 면역기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물학적 매커니즘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1995~2000년 신세포암 수술을 받은 환자 967명의 의료기록을 약 4년(42.9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환자의 사망률은 스타틴 복용군이 10%로 비복용군 1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인자나 모든 원인의 사망률 관련 인자를 제외해도 스타틴 복용군에서 사망률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타틴이 암 발병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면서 "스타틴이 면역기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물학적 매커니즘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