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JW중외그룹, 33명에 대학 등록금 쐈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5-02-27 00:30:27
  •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 개최 "30년째 지속"

JW중외그룹이 임직원 대학 입학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했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주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 신입생 33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호 회장은 직접 등록금과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새내기 대학생으로 행사에 참석한 방은빈양(JW중외제약 방경문 부장 자녀)은 "아버지 회사에서 학자금은 물론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캠퍼스에서 JW중외그룹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30여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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