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의료기관 핫라인 구축 약속…"병원 폭력, 시민에게 악영향"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울산지방경찰청과 병원 응급실 행패·소란행위 적극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의사회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찾는 병원 응급실에서의 행패·소란행위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악영향이 된다"며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의 요구사항 청취 및 행패·소란행위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응급실 행패·소란자들에 대한 정보공유 및 사후관리 등을 협력하고, 경찰관서와 의료기관간 핫 라인(Hot-Line)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병원 폭력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서범수 울산지방경찰청장과 윤경돈 수사과장 및 강력계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박병규 울산남구의사회장,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이동진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및 박수연 울산광역시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의사회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찾는 병원 응급실에서의 행패·소란행위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악영향이 된다"며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의 요구사항 청취 및 행패·소란행위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응급실 행패·소란자들에 대한 정보공유 및 사후관리 등을 협력하고, 경찰관서와 의료기관간 핫 라인(Hot-Line)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병원 폭력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서범수 울산지방경찰청장과 윤경돈 수사과장 및 강력계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박병규 울산남구의사회장,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이동진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및 박수연 울산광역시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