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CDC 우선접종대상 업데이트 지침 마련
최우선 접종 "의료진" 차후 접종군 "75세 노령층"
코로나19 백신의 우선접종자들을 세분화한 미국CDC 권고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 및 유럽 일부 지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고령자와 일부 의료인력에서 우선 접종을 권고한게 특징이다.
75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한 기저질환 환자군, 감염자들을 마주하는 병원 상주인력들이 최우선 권고대상에 포함시켰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우선접종군 리스트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연방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ACIP)는 지난 주말 논의를 통해 찬성 13표, 반대 1표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접종 최우선 대상인 'Phase 1a 그룹'에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보건의료인력들이 포함됐다. 여기엔 병원에 인턴, 레지던트(전공의) 및 전문의, 간호인력 등 상주인력들이 대상이 된다.
이어 차후 우선접종 대상인 'Phase 1b 그룹'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층과 병의료원의 필수 인력들이 해당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세 번째 접종 우선대상인 'phase 1c 그룹'에는 나머지 의료인력들과 65세~74세 노년층, 그리고 16세~64세 연령층 가운데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들이 지목됐다.
CDC 자문위는 "코로나19 임상논문 결과들을 근거로한 검토에는 일부 상반된 견해들도 있었지만, 백신 접종에는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 품목들의 상업적 이해관계는 배제했다"고 밝혔다.
미국 및 유럽 일부 지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고령자와 일부 의료인력에서 우선 접종을 권고한게 특징이다.
75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한 기저질환 환자군, 감염자들을 마주하는 병원 상주인력들이 최우선 권고대상에 포함시켰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우선접종군 리스트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연방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ACIP)는 지난 주말 논의를 통해 찬성 13표, 반대 1표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접종 최우선 대상인 'Phase 1a 그룹'에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보건의료인력들이 포함됐다. 여기엔 병원에 인턴, 레지던트(전공의) 및 전문의, 간호인력 등 상주인력들이 대상이 된다.
이어 차후 우선접종 대상인 'Phase 1b 그룹'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층과 병의료원의 필수 인력들이 해당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세 번째 접종 우선대상인 'phase 1c 그룹'에는 나머지 의료인력들과 65세~74세 노년층, 그리고 16세~64세 연령층 가운데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들이 지목됐다.
CDC 자문위는 "코로나19 임상논문 결과들을 근거로한 검토에는 일부 상반된 견해들도 있었지만, 백신 접종에는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 품목들의 상업적 이해관계는 배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