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부지 기숙사 건물…운영인력 총 23명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로 지정,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지 내 기숙사 건물에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한다. 기존 기숙사 이용자와 동선을 분리하고 중앙진료동과 거리를 둬 병원 진료와 기숙사 운영 모두 차질 없게 할 예정이다.
접수, 예진, 접종, 관찰 구역도 구분한데다 관찰구역에서는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응급증상에 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인력은 총 23명으로 정부지원 인력은 의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이다. 병원 공개채용 인력은 의사 2명, 간호사 8명, 행정직원 10명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의료진 교육 및 합동 자체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성 병원장은 "백신 도달 즉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의료진 등 지원인력 교육과 설비가 충분히 갖춰졌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지 내 기숙사 건물에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한다. 기존 기숙사 이용자와 동선을 분리하고 중앙진료동과 거리를 둬 병원 진료와 기숙사 운영 모두 차질 없게 할 예정이다.
접수, 예진, 접종, 관찰 구역도 구분한데다 관찰구역에서는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응급증상에 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인력은 총 23명으로 정부지원 인력은 의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이다. 병원 공개채용 인력은 의사 2명, 간호사 8명, 행정직원 10명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의료진 교육 및 합동 자체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성 병원장은 "백신 도달 즉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의료진 등 지원인력 교육과 설비가 충분히 갖춰졌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