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의료봉사화, 6박7일간 1000여명 진료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간 러시아 연해주 일대를 돌며 현지민과 고려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선진료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진료는 한국인의 연해주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연해주 일대 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미하일로프까 등지에서 의술을 펼친 것.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를 회장으로 의사직 6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3명, 임상병리사 4명, 임직원가족 4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으며, 초음파장비, 심전도검사기, 혈액검사기, 소변검사기 등의 장비와 각종의약품 70여 종 20박스 등을 가져가 진료활동을 벌였다.
또한 이번 자선진료에서는 현지민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콘돔 2000개와 양말 1000개를 전달했다.
최연현 교수는 "이번 방문은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예방의학적 차원의 진료가 이뤄져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고려인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진료는 한국인의 연해주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연해주 일대 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미하일로프까 등지에서 의술을 펼친 것.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를 회장으로 의사직 6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3명, 임상병리사 4명, 임직원가족 4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으며, 초음파장비, 심전도검사기, 혈액검사기, 소변검사기 등의 장비와 각종의약품 70여 종 20박스 등을 가져가 진료활동을 벌였다.
또한 이번 자선진료에서는 현지민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콘돔 2000개와 양말 1000개를 전달했다.
최연현 교수는 "이번 방문은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예방의학적 차원의 진료가 이뤄져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고려인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