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의료계 무시... 수가계약제 개선해야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15일 2005년도 수가협상이 최종 결렬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수가현실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성명을 내어 "건보공단이 새해 수가 인상폭으로 제시한 2.42%는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의료계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정부와 공단은 하루가 멀다하고 의사가 목숨을 끊고 있는 처절한 의료 환경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대한의사협회는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성사되지 않은 수가계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처럼 허울뿐인 수가계약제의 근본 문제점을 정부가 적극 나서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또 "붕괴직전에 놓여있는 의료계를 구해내겠다는 각오로 마지막 남아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여 수가현실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날 성명을 내어 "건보공단이 새해 수가 인상폭으로 제시한 2.42%는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의료계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정부와 공단은 하루가 멀다하고 의사가 목숨을 끊고 있는 처절한 의료 환경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대한의사협회는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성사되지 않은 수가계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처럼 허울뿐인 수가계약제의 근본 문제점을 정부가 적극 나서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또 "붕괴직전에 놓여있는 의료계를 구해내겠다는 각오로 마지막 남아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여 수가현실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