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교수 저, 작업요법 실례 및 기법 소개해
치매환자 가정에서 실생활에 사용해 볼 만한 치매치료요법에 대한 책이 발간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신경정신과)는 최근 저술한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작업요법’에서 환자와의 부단한 의사소통과정으로 제시된 작업요법에 대한 실례와 기법을 소개했다.
이 책에는 노래부르기, 손놀이, 산책, 공받기 등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50여가지의 작업요법을 소개하며 각 장마다 ▲ 목적 ▲ 대상(기능수준) ▲ 소요 시간 ▲ 장소 ▲ 순서 ▲ 진행방법 ▲ 주의 사항과 도와주는 방법 ▲ 평가와 응용 등의 세부과정들이 자세히 설명됐다.
김 교수는 “작업요법은 환자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며, 인지기능을 유지 개선하고 문제 행동의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조호기법이자 재활요법”이라고 강조하며 “이 책에서 ‘치매부모님과 지치지 않고 함께 사는 법’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신경정신과)는 최근 저술한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작업요법’에서 환자와의 부단한 의사소통과정으로 제시된 작업요법에 대한 실례와 기법을 소개했다.
이 책에는 노래부르기, 손놀이, 산책, 공받기 등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50여가지의 작업요법을 소개하며 각 장마다 ▲ 목적 ▲ 대상(기능수준) ▲ 소요 시간 ▲ 장소 ▲ 순서 ▲ 진행방법 ▲ 주의 사항과 도와주는 방법 ▲ 평가와 응용 등의 세부과정들이 자세히 설명됐다.
김 교수는 “작업요법은 환자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며, 인지기능을 유지 개선하고 문제 행동의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조호기법이자 재활요법”이라고 강조하며 “이 책에서 ‘치매부모님과 지치지 않고 함께 사는 법’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