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정신은 무엇인가" 메스
“급변하는 사회에서 의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정신은 무엇인가”
보라매사건과 음독환자 치료 등에게 대법원이 잇따라 의사 유죄 판결을 내면서 의료윤리와 의사의 진료권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윤리’ 방향을 제시한 책이 출판됐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판된 ‘의료윤리(저자 래난 길론, 박상혁 옮김. 도서출판 아카넷)는 의료윤리의 가능성이나 유용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전통적인 의료윤리에 관한 이론들을 넘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동안 의료윤리를 소개하는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현직 의사가 진료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료윤리에 관해 상세하게 해설하고 있어 의대 학생 뿐만 아니라 의사들, 의료 윤리와 관련한 철학자, 법학 연구자, 의료 정책 입안자가 참고할 지침서란 평가다.
또한 이 책은 치밀한 논증과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통해 의료윤리의 문제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으며, 의료계의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사고를 풀어가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래난 길론(Rannan Gillon)은 철학을 전공한 현직 의사로서 영국왕립의사협회 회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윤리지’ 편집장이다.
보라매사건과 음독환자 치료 등에게 대법원이 잇따라 의사 유죄 판결을 내면서 의료윤리와 의사의 진료권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윤리’ 방향을 제시한 책이 출판됐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판된 ‘의료윤리(저자 래난 길론, 박상혁 옮김. 도서출판 아카넷)는 의료윤리의 가능성이나 유용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전통적인 의료윤리에 관한 이론들을 넘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동안 의료윤리를 소개하는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현직 의사가 진료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료윤리에 관해 상세하게 해설하고 있어 의대 학생 뿐만 아니라 의사들, 의료 윤리와 관련한 철학자, 법학 연구자, 의료 정책 입안자가 참고할 지침서란 평가다.
또한 이 책은 치밀한 논증과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통해 의료윤리의 문제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으며, 의료계의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사고를 풀어가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래난 길론(Rannan Gillon)은 철학을 전공한 현직 의사로서 영국왕립의사협회 회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윤리지’ 편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