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알레르기협회, 1천명 참여...흡연은 천식 악화 홍보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세계천식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거북이 마라톤대회, 금연 캠페인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천식 바로 알리기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두 단체는 지난 18일부터 24일을 ‘소아천식 주간’으로 선포하고,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거북이마라톤대회와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천식환자 및 가족, 의료진, 일반인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천식 홍보대사 아기공룡둘리의 위촉식과 프로레슬러 이왕표 선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금연캠페인으로 담뱃갑 수거함을 설치해 놓고 반입된 담배를 수거하는 한편, ‘흡연은 천식을 악화시킵니다’라는 경고문구와 함께 흡연으로 인한 폐해 사진을 담은 담뱃갑 모형을 전시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 최병휘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식은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만 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식 바로 알리기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두 단체는 지난 18일부터 24일을 ‘소아천식 주간’으로 선포하고,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거북이마라톤대회와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천식환자 및 가족, 의료진, 일반인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천식 홍보대사 아기공룡둘리의 위촉식과 프로레슬러 이왕표 선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금연캠페인으로 담뱃갑 수거함을 설치해 놓고 반입된 담배를 수거하는 한편, ‘흡연은 천식을 악화시킵니다’라는 경고문구와 함께 흡연으로 인한 폐해 사진을 담은 담뱃갑 모형을 전시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 최병휘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식은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만 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