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기관기호 기준 10곳중 4곳 분업이후 개원
병원급 의료기관이 1천곳을 돌파, 높은 도산율에도 불구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30일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기호부여 기준으로 4월말 현재 병원은 860곳, 요양병원은 140곳으로 정확히 1천개소를 기록, 네자리수 병원 개원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04년말 857곳에서 지난 3월 855곳으로 2곳 줄었으나 봄 개원시즌을 맞아 다시 증사세로 반전 5곳이 늘었으며 요양병원은 3월말 132곳에서 4월말 140곳으로 8곳이 늘어 한달간 총 13곳이 증가했다.
또 요양병원이 기관증가율을 주도하면서 도심지역보다는 지방 개원이 주류를 이르고 있다.
분업과 관련해서는 99년 말 626곳이었던 병원급 의료기관이 매년 10%대의 증가율을 계속하면서 5년 4개월 만에 374곳이 늘어 1천곳을 돌파하게 된 것으로 분업이후10곳 중 4곳이 새로 개원한 병원인 셈이다.
한편 지난한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기관기후 부여 기준 개원율은 208곳이 증가하고 109곳이 감소, 10%대 기관이 폐업 또는 이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개원증가율이 경영상태가 양호하다는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는게 컨설팅업계의 설명이다.
30일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기호부여 기준으로 4월말 현재 병원은 860곳, 요양병원은 140곳으로 정확히 1천개소를 기록, 네자리수 병원 개원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04년말 857곳에서 지난 3월 855곳으로 2곳 줄었으나 봄 개원시즌을 맞아 다시 증사세로 반전 5곳이 늘었으며 요양병원은 3월말 132곳에서 4월말 140곳으로 8곳이 늘어 한달간 총 13곳이 증가했다.
또 요양병원이 기관증가율을 주도하면서 도심지역보다는 지방 개원이 주류를 이르고 있다.
분업과 관련해서는 99년 말 626곳이었던 병원급 의료기관이 매년 10%대의 증가율을 계속하면서 5년 4개월 만에 374곳이 늘어 1천곳을 돌파하게 된 것으로 분업이후10곳 중 4곳이 새로 개원한 병원인 셈이다.
한편 지난한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기관기후 부여 기준 개원율은 208곳이 증가하고 109곳이 감소, 10%대 기관이 폐업 또는 이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개원증가율이 경영상태가 양호하다는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는게 컨설팅업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