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홧김에” 병원내 도로 봉쇄

주경준
발행날짜: 2005-09-02 19:52:30
  • 고대구로병원 일시적 환자 불편·혼잡 야기

현진 구의원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에 불만을 환자들이 왕래하는 병원내 도로를 가로막고 경비까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로구의회 윤준태의원은 오전 7시 30분경 고대 구로병원내 도로에 자신의 승용차를 대각선으로 주차, 차량통행을 완전 차단하면서 환자가 불편을 겪었다.

4시간가량 길을 차단한 윤의원은 병원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피해를 입어왔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는데 대해 홧김에 저지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일로 윤의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