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보다 무질환 생존가능성 40% 더 높아
5년간 타목시펜(tamoxifen) 투여 후 레트로졸(letrozole)을 투여하면 유방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재확인한 최신 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폴 E. 고스 박사와 연구진은 타목시펜 투여 후 레트로졸을 투여하면 이후 유방암이 재발할 위험이 더욱 감소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 도중 레트로졸의 재발 방지 효과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중단됐는데 최종분석에서 평균 30개월간 추적조사했을 때 레트로졸 투여군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무질환 생존가능성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파절로 암이 전이된 여성에서도 전반적인 생존율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고스 박사는 보다 장기간 추적조사에서 이전에 보고된 것 이상의 추가적인 독성은 없었으며 특히 레트로졸을 투여한 여성에서 심혈관계 질환이나 임상적 골다공증 원인 골절 등 위험에 차이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레트로졸을 얼마나 더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5년간 위약대조 임상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트로졸은 페마라(Femara)라는 상품명으로 노바티스가 시판한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폴 E. 고스 박사와 연구진은 타목시펜 투여 후 레트로졸을 투여하면 이후 유방암이 재발할 위험이 더욱 감소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 도중 레트로졸의 재발 방지 효과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중단됐는데 최종분석에서 평균 30개월간 추적조사했을 때 레트로졸 투여군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무질환 생존가능성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파절로 암이 전이된 여성에서도 전반적인 생존율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고스 박사는 보다 장기간 추적조사에서 이전에 보고된 것 이상의 추가적인 독성은 없었으며 특히 레트로졸을 투여한 여성에서 심혈관계 질환이나 임상적 골다공증 원인 골절 등 위험에 차이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레트로졸을 얼마나 더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5년간 위약대조 임상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트로졸은 페마라(Femara)라는 상품명으로 노바티스가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