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양일간 전국 여한의사대회 열려

박진규
발행날짜: 2005-11-03 11:47:42
  • '한방으로 치료하는 생리통' 기념세미나 등 열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이은미)는 5~6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국회의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전국 여한의사 대회'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한의사대회는 전국지부의 활성화 및 전국회원들의 단합과 여성지도자로써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민보건증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 시작일인 5일은 오후 6시부터 기념식 행사로 대한한의사협회 신축회관과 한의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되며 이어서 축하행사로 김원화 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갖고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한방으로 치료하는 생리통’이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경원대 임은미교수가 '생리통의 병리적 기전과 임상실제' 동의대 이인선교수가 '생리통의 변증과 치료' 조성태 아카데미한의원 원장이 '형상의학으로 보는 생리통'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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