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장종원
발행날짜: 2005-12-22 21:18:52
  • 한양대병원 ‘한양가족 찬양제’ 400여명 참석 '성황'

[메디칼타임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성탄노래소리가 한양대병원에서 울려펴졌다. 성탄절을 기념해 한양대학교병원 원목실이 지난 21일 제7회 ‘한양가족 성가제’를 개최했기 때문.

이날 찬양제에는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배상철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 박철원 부원장, 권봉열 사무국장, 김익선 간호부장과 환자 및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찬양제는 응급실의 '빨리빨리'팀이 ‘생명의 양식’을, 간병인의 '도우미'팀이 ‘주님만을 섬기리’를, 류마티스병원의 '한류사랑'팀이 ‘그의 빛 안에 살면’, 영양과 '임마누엘'팀이 ‘천년이 두 번 지나도’를 부르는 등 총 15팀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간병인팀도 참여했으며, 정형외과와 소아과팀은 입원 환자들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외래팀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독차지 했다. 또한 브니엘워쉽 선교단, 기독의사회, 갈릴리회가 찬조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수상에는 정형외과 '목발과 휠체어'팀의 ‘야곱의 축복’이 대상을, 외래 '천사음악대'팀의 ‘징글벨’이 금상을, 소아과 '아이사랑'팀의 ‘우리 모두 축하해요’가 은상을, 사무직 '주찬양'팀의 ‘오 거룩한 밤’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목발과 휠체어'팀의 황정순 수간호사는 “직원들이 함께 연습하기도 힘든데 환자 두 분이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대상을 타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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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1.21 09:59:00

    너무 축하해
    정말 축하해~~

  • 동문.. 2008.01.20 22:02:30

    축하축하~
    축하해..

    역시나 대단해~^^

    존경스러울 정도로..^^

  • 지켜본다 2008.01.20 10:30:48

    지켜볼께
    제발 나눠라
    쓰레기같은 놈들처럼 환자에게 빨대 꽂고 돈만 빨아제끼는 의사는 제발 되지마라
    부디 선한 의를 베풀고 나누며 진정 존경받는 의사가 되거라

  • 아래 다섯명 2008.01.19 13:27:07

    아래 다섯명
    요즘 물건들이 안서십니까? 삐딱하게 서시나요?

  • dmd`1 2008.01.19 11:57:04

    축하합니다
    좋은 의사 되세요

  • 허허 2008.01.19 11:10:52

    축하합니다만
    이 싸XX 없는 사회는
    귀하의 배움을 나누려 하지 않고. 완전 강탈해 가려 할 텐데 ...

  • 연대선배 2008.01.19 10:15:08

    배운것 나눈다라...
    환자에게 나누어 준단 말이가, 교수가 되어 후배나 제자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말이가? 내 경험상 충고하나 한다면 의사국시 1등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병원에서는 그런 인간적인 수련은 더더욱이 불가능할 뿐더러(사실 사가지들이 가장 많이 배출된다는...), 권력이나 백그라운드가 없다면 다른 병원에 지원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 꿈을 위해서라면...^^

  • ㅊㅊㅊ 2008.01.19 10:13:14

    이런 우수한 인재가 지피를 해야
    우리나라도 우수한 지피가 많다고 생각 들텐데
    개나 소나 다 수련하는구려.
    수석은 수석대로 지피 안하고 꼴찌는 꼴찌대로 쩍팔리니 보드라도 따야 하겠구 망국병이구려
    우리는 언제 외국같이 전문의가 20%이하가 될까???

  • 처질의사 2008.01.19 09:14:14

    사회에나와서 훌륭한 밑거름만 되어주세요
    에헤라 디 여~~~~~ 장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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