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 농도 8단위 이상이면 조산 위험 2.5배
임신초기에 C-반응성 단백질(CRP) 농도가 높은 여성은 조산 위험이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태국 콘캔대학의 연구진은 보스턴 연구진과 함께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한 117명의 여성에서 임신 5-19주 사이에 혈액검체를 채취하여 CRP 농도를 측정하고 만기에 출산한 여성과 비교했다.
그 결과 평균 CRP 농도는 조산 여성은 3.2단위인 반면 만기 출산한 여성은 2.4단위로 조산 여성에서 CRP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RP 농도가 8단위 이상인 여성은 조산 위험이 2.5배 더 높았으며 조산과 관련된 다른 여러 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도 이런 영향은 독립적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만성적 저수준 염증은 CRP 농도를 높여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에 일관된 것이라면서 CRP 농도가 조산 위험을 예측하는데 유용히 사용될 수 있으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태국 콘캔대학의 연구진은 보스턴 연구진과 함께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한 117명의 여성에서 임신 5-19주 사이에 혈액검체를 채취하여 CRP 농도를 측정하고 만기에 출산한 여성과 비교했다.
그 결과 평균 CRP 농도는 조산 여성은 3.2단위인 반면 만기 출산한 여성은 2.4단위로 조산 여성에서 CRP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RP 농도가 8단위 이상인 여성은 조산 위험이 2.5배 더 높았으며 조산과 관련된 다른 여러 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도 이런 영향은 독립적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만성적 저수준 염증은 CRP 농도를 높여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에 일관된 것이라면서 CRP 농도가 조산 위험을 예측하는데 유용히 사용될 수 있으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