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뇌건강의 해' 선포...예방 대책 홍보 강화
뇌혈관학회가 조기검진을 통한 뇌혈관질환 예방대책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은 3일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월부터 2월까지 두달간 뇌혈관 질환 예방과 홍보를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회는 1월부터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및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라디오를 통한 공익캠페인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허승곤 회장은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은 국내에서 15분에 한명씩 사망할 정도로 빈도와 치사율이 높은 질환임에도 조기 응급처치에만 초점을 맞춰온 것이 사실"이라며 "뇌혈관질환 발병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검진을 통한 발병예방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은 3일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월부터 2월까지 두달간 뇌혈관 질환 예방과 홍보를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회는 1월부터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및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라디오를 통한 공익캠페인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허승곤 회장은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은 국내에서 15분에 한명씩 사망할 정도로 빈도와 치사율이 높은 질환임에도 조기 응급처치에만 초점을 맞춰온 것이 사실"이라며 "뇌혈관질환 발병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검진을 통한 발병예방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