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사진)가 5일 미국정신건강연구연합(NARSAD)의 중견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견연구자상은 부교수급 이상 연구자를 대상으로 미국국립보건원을 비롯해 미국 국가기관연구비 수혜자 중 그동안의 연구업적과 향후 계획 등을 심사해 7만4000불(한화 70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류인균 교수는 “지난 2003년 2월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생존자를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뇌 영상 연구로 지원해 중견연구자상과 연구비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류 교수의 이번 연구는 9월 15일부터 2년간 수행될 예정이다.
중견연구자상은 부교수급 이상 연구자를 대상으로 미국국립보건원을 비롯해 미국 국가기관연구비 수혜자 중 그동안의 연구업적과 향후 계획 등을 심사해 7만4000불(한화 70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류인균 교수는 “지난 2003년 2월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생존자를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뇌 영상 연구로 지원해 중견연구자상과 연구비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류 교수의 이번 연구는 9월 15일부터 2년간 수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