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그룹별로 보라매공원과 관악노인복지관 주변, 주택가 및 대로변 등 구역을 돌며 각종 쓰레기, 오물, 낙엽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정희원 원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내 이웃과 지역사회의 환경을 돌아보고 함께 가꿈으로써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된다”며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최상의 진료를 배품과 동시에 최선의 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공익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측은 "수준높은 진료로 시민보건 의료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친화적인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조기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