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교수팀, 봉합 불필요술...합병증 최소화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시력교정센터 이도형 교수팀(김진형, 오세훈)은 "국내 처음으로 레이저(IntraLase FS Laser)를 이용한 각막 이식 수술 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각막이식수술은 혼탁한 각막이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환자에게 시력 회복을 위해 사후에 기증 받은 각막을 환자의 각막과 교환하는 수술이다.
진료팀은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각막 전체를 교환하는 방법은 수술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 성공 확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수술 방법이 어려워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이도형 교수는 “레이저를 이용해 이식할 각막을 병변에 알맞은 크기와 모양으로 절제해 이식하면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수술 후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 교수는 이어 "레이저를 이용하는 각막이식수술은 문제가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이식할 수 있므로 기존 수술보다 보다 더 정교한 수술이지만 보다 간편한 수술"이라고 말하고 "기증하고자 하는 각막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이식 수술이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도형 교수는 이번달 일본 'cornea conference' 학회에서 인트라 레이저 각막이식 결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막이식수술은 혼탁한 각막이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환자에게 시력 회복을 위해 사후에 기증 받은 각막을 환자의 각막과 교환하는 수술이다.
진료팀은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각막 전체를 교환하는 방법은 수술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 성공 확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수술 방법이 어려워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이도형 교수는 “레이저를 이용해 이식할 각막을 병변에 알맞은 크기와 모양으로 절제해 이식하면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수술 후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 교수는 이어 "레이저를 이용하는 각막이식수술은 문제가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이식할 수 있므로 기존 수술보다 보다 더 정교한 수술이지만 보다 간편한 수술"이라고 말하고 "기증하고자 하는 각막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이식 수술이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도형 교수는 이번달 일본 'cornea conference' 학회에서 인트라 레이저 각막이식 결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