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비납부율 40%대 밑돌아...구로·노원은 1,2위
서대문·성동·금천·은평구의 서울시의사회 회비 납부율이 서울시 25개구 의사회 가운데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의사회의 '2006년도 구의사회 회비납부 현황'을 보면 지난해 서대문구는 납부율이 36.6%로 꼴찌를 기록했다. 성동구 역시 37.2%에 불과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금천구가 37.8%, 은평구가 38.4%를 각각 기록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전체 회비납부율 70.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여기에 비해 구로구와 노원구의사회의 지난해 회비 납부율은 각각 89.5%와 85.3%로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구(82.9%), 용산구(81.5%), 동대문구(72.7%) 순이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구분회 회비납부율은 57.3%에 불과한 반면 특별분회 납부율은 87.5%로 매우 높다"며 "의사회 살림살이가 나아지기 위해서는 개원의들의 회비 납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서울시의사회의 '2006년도 구의사회 회비납부 현황'을 보면 지난해 서대문구는 납부율이 36.6%로 꼴찌를 기록했다. 성동구 역시 37.2%에 불과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금천구가 37.8%, 은평구가 38.4%를 각각 기록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전체 회비납부율 70.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여기에 비해 구로구와 노원구의사회의 지난해 회비 납부율은 각각 89.5%와 85.3%로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구(82.9%), 용산구(81.5%), 동대문구(72.7%) 순이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구분회 회비납부율은 57.3%에 불과한 반면 특별분회 납부율은 87.5%로 매우 높다"며 "의사회 살림살이가 나아지기 위해서는 개원의들의 회비 납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