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 비만약 처방관행 개선 기획 특별점검

주경준
발행날짜: 2007-04-19 10:59:51
  • 식약청, 비만치료제 오남용 방지대책 수립 추진

[메디칼타임즈=] 향정신성의약품 비만치료제 처방관행 개선을 위한 기획 특별점검 등의 내용을 담은 '비만치료제 오남용 방지대책'이 마련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 식욕억제 등 비만치료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소비자 이해를 증진하고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비만치료제 오남용 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향정약에 대해 2005년 11월 4주이내 처방과 다른 식욕억제제 병용을 금지하는 등 허가사항을 변경하는 등 식욕억제제 사용에 적정을 기하도록 했으나 아직도 일부 의료기관 처방약에 의한 부작용 등 문제점이 보도되고, 비만치료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상존,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비만치료제 취급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기획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과대광고 단속과 집중 부작용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만치료제 부작용에 대해서 의료관과 약국 등에 이상반응 발생사례 수집을 요청하는 등 모니터링 실시키로 했다.

또한 소비자 및 의약전문인에게 비만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하여 홍보자료를 발간·배포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한 홍보·교육활동 전개, 비만치료제의 소비자 사용행태 조사 및 예방대책 연구 등 다양한 세부 대책들을 일정별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비만치료제 생산실적은 향정 비만치료제가 2004년 228억원에서 2005년 353억원, 2006년 345억원으로 지난해 소폭 줄었으나 전문약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를 능가하고 있다.

전문약의 경우 생산실적이 2004년 320억원, 2005년 304억원, 2006년 308억원으로 2005년이후 향정약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향정비만약의 경우 염산펜터민 성분이 28개업소 32개 품목이, 주석산펜티메트라진은 18개 업소 18개 제품이, 염산디에칠프로피온은 13개 없소 13개 제품이 허가돼 있다.

전문약 비만치료제는 애보트의 리덕틸과 로슈의 제니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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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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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ㄹ 2007.04.19 12:56:12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 ㅇㄹㄴㅁㅁ 2007.04.19 12:47:55

    조제료의 실체
    2007.1.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530원
    2일: 3,770원
    3일: 4,160원
    5일: 4,690원
    7일: 5,230원
    14일: 7,220원
    15일: 7,420원
    16일-27일:8,880원
    28일-30일: 9,46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31일-39일: 11,550원
    40일-59일: 12,190원
    60일-89일: 12,760원
    90일: 13,060원

    <30일 처방시 조제료>
    의약 분업 실시 전 1원(실제로는 0원)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의약 분업 전과 비교 시 9460배 인상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530원
    혈압약, 당뇨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60원

    그런데 의사는 어떠한가?

    파스를 한개주던지,연고를 한개 주던지

    의사들은 환자가 찿아오면 이 환자의 질병이

    목숨과 관계 되는 것인지 아닌지서 부터 판단한다.

    비아그라를 하나 처방 한다고 해도

    이 환자가 심장 질환이 있나에서 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판단 해야 한다.

    목숨과 관계되는 질환인데 파스 하나주고

    보내던지 연고 하나 주고 보내서

    환자가 잘못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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