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 희생하고 9만회원과 의협 살려야" 중론 모아
시도의사회장단들이 장동익 회장의 사퇴를 권고하는 쪽으로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12시 현재까지 의협회장실과 사석홀을 오가며 회의를 벌이고 있는 시도의사회장들은 9만 회원과 의협을 살리는게 우선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장동익 회장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우리들의 의견은 (사퇴로)모아졌다. 회장의 결단만 남은 상태다. 아직 좀 더 논의를 진행해야겠지만 그쪽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익 회장은 당장 사퇴하는 쪽보다는 이번 사태를 어느정도 수습한 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어제 상임이사회때만 하더라도 사퇴 쪽에 무게중심이 실렸는데 오늘 오전 변호사 자문을 구한 결과 지금 물러나면 의협이 쑥밭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은 후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
12시 현재까지 의협회장실과 사석홀을 오가며 회의를 벌이고 있는 시도의사회장들은 9만 회원과 의협을 살리는게 우선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장동익 회장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우리들의 의견은 (사퇴로)모아졌다. 회장의 결단만 남은 상태다. 아직 좀 더 논의를 진행해야겠지만 그쪽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익 회장은 당장 사퇴하는 쪽보다는 이번 사태를 어느정도 수습한 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어제 상임이사회때만 하더라도 사퇴 쪽에 무게중심이 실렸는데 오늘 오전 변호사 자문을 구한 결과 지금 물러나면 의협이 쑥밭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은 후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