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대상 국립의료원 한정, 확대여부 추후 결정
성분명 처방제도 시범운영과 관련, 복지부가 국립의료원 외 타 기관으로 시범대상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 변재진 차관은 13일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범사업 대상기관 확대를 제안한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 의원은 "모든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펴는 것이 어렵다면 공단 일산병원, 국립대병원,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 중 종별로 3~4씩 선정해 시범사업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대상기관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변 차관은 "일단 공공의료원의 대표격인 국립의료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나 대상 확대여부 등은 시범사업 이후 의·약전문가가 참여한 평가의원회 구성, 실효성 등을 논의한 뒤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변재진 차관은 13일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범사업 대상기관 확대를 제안한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 의원은 "모든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펴는 것이 어렵다면 공단 일산병원, 국립대병원,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 중 종별로 3~4씩 선정해 시범사업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대상기관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변 차관은 "일단 공공의료원의 대표격인 국립의료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나 대상 확대여부 등은 시범사업 이후 의·약전문가가 참여한 평가의원회 구성, 실효성 등을 논의한 뒤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